우리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찬법)는 5월 19일 (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교 60주년 기념 ‘2009 경희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김용철 경희학원 이사장, 박찬법 총동문회장, 조인원 총장을 비롯하여 각계각층 동문 1000여명이 모인 이 자리에는 북미주 지역 동문65명이 함께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박찬법 총동문회장의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김용철 경희학원 이사장, 조인원 총장 축사의 순서로 진행된 1부 공식 행사에서는 김종환 동문(경제 61, 애틀란타 타임즈 회장), 이영옥 동문(영문 61, Livingston Mortgage Bank CEO), 조지연 동문(상학 64, Aachen 한인회 자문위원), 이종남 동문(체육 68, HI-BEST ENT 대표이사)이 해외동문 공로상을 받았으며, 이종호 동문(체육 64, Lee's Martial Arts School)이 감사패를 받았다.
박찬법 총동문회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학문과 평화의 전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학문적 권위의 재건, 소통과 학문의 세계, 화합과 창조의 미래사회라는 세 가지 목표를 전 구성원이 공유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세계적인 대학으로 비상하는 모교를 위해 지속적인 격려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라며 “국내 5위권, 세계 100위권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거침없이 나가는 모교를 위해 변함없는 지원과 격려를 부탁합니다.”라고 말했다.
MBC 아나운서 전종환 동문(언론정보 99)과 VOU 아나운서 최란(언론정보 07)양이 사회를 맡은 2부 순서에서는 연극영화과에 재학하고 있는 한승연 양이 속한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뮤지컬배우 최정원 씨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종호 동문이 연출한 북미주 동문들은 여독이 미쳐 풀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무술, 품새, 클라리넷 연주, 합창 등을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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